반응형 성경고고학1 두로의 멸망 — 254년 전에 쓰인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2) 1편에서는 두로라는 도시의 위상과 에스겔의 일곱 가지 예언, 그리고 느부갓네살의 13년 포위를 살펴봤습니다. 성벽은 무너지지 않았고, 예언은 미완성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사실 1편을 쓰면서 살짝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3년을 버텨낸 두로 앞에서, 이 예언이 정말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250년 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250년의 침묵, 그리고 한 청년의 등장느부갓네살이 물러간 후 두로는 살아남았습니다. 페르시아가 지중해를 장악하자 두로는 재빨리 그들과 손잡고 다시 번성했습니다. 250년이 흘렀습니다. 두 세기 반이면, 예언을 직접 들었던 사람은 물론 그 손주, 증손주까지도 이미 세상을 떠났을 시간입니다. 에스겔의 예언은 그렇게 서서히 잊혀지는 .. 2026.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